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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리뷰/디즈니플러스

크리미널 마인드, 미국 범죄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는 2005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에서 시즌 16까지 방영된 범죄 수사물입니다. 미 연방 수사국 행동 분석팀의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한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로는 제이슨기디언(맨디패틴킨), 앨그리너웨이(롤라 글로디니), 에런 하치너(토머스 깁슨), 데릭 모건(셰마 무어), 제이제이 (AJ ), 페넬로피 가르시아 (커스틴 뱅스니스),닥터 스펜서 리드 (매튜 그레이 구블러) 등이 있다. 제이슨 가디언은 최고의 프로파일러로 폭탄 범을 잡기 위해 협상하다가 동료 부하 6명을 죽게 만든 과거 실수가 있습니다. 그 일로 좌천이 되었지만 행동 분석팀으로 복귀합니다. 그러나 시즌 2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일을 그만두게 됩니다. 일에 복귀하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죽은 채 발견됩니다. 시즌1에서 팀의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하는 그는 카리스마가 넘치고 멋있는 인물로 나옵니다. 연쇄살인범의 프로파일러를 하는데 천재적입니다.

 

 

앨 그리너웨이는 현장 요원으로 시즌1 마지막에서 범인에게 총을 맞고 끝납니다. 그러고 시즌2에서 하차하게 됩니다. 에런 하치너는 행동 분석팀의 팀장으로 전직 검사였습니다. 아내 헤일리 사이에서 낳은 아들 잭이 있었으나 이혼했지만 시즌 5에서 아내가 살해당합니다. 페넬로피 가르시아는 인터넷 조회나 해킹으로 팀원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담당입니다. 평소에 컴퓨터로 가득 찬 방에서 팀원들의 전화를 받으며 현장을 돕습니다. 그러나 시즌 3에서 총에 맞아 중상을 입기도 하지만 피해자 가족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계속하는 인물입니다. 진정으로 팀원들을 아끼지만 해킹과 인터넷 실력으로 개인적인 일을 해결하여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닥터 스펜서 리드는 천재 박사로 IQ 187이며 뛰어난 기억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극 중 심리학과 사회학 학사 학위를 갖고 있으며 수학, 화학, 공학 박사학위를 갖고 있습니다. 통계적 사실과 배경지식을 갖고 행동 분석팀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이제이는 주로 언론을 담당하는 미디어 담당역입니다. 연쇄살인범의 프로파일러가 완성되면 기자들 앞에 서서 언론에 이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즌 6에서 워싱턴으로 강제 발령되어 팀과 이별하나 다시 돌아와 프로파일러로 일하게 됩니다.

 

 

 

데릭 모건은 현장에서 매우 적극적이며 발로 뛰는 현장 요원입니다. 시카고 경찰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폭발물 처리반에서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어릴 때 복지사에게 성추행당한 과거를 갖고 있습니다. 엘이 떠난 후 에밀리 프렌티스(패짓 부루스터)가 합류합니다. 주로 모건과 함께 일하는 현장 요원입니다. 과거 부모님의 잦은 발령으로 상처가 있습니다. 여러 언어에 능통한 이유는 고위 외교관 딸로 극 중 출연합니다. 데이비드 로시(조 만테냐)는 미 연방수사국을 10년 전 퇴직했으나 시즌 3에서 새로 합류하게 됩니다. 퇴직 후 집필, 강연 등 범죄전문가로 활동하였습니다. 시즌 12에서는 탈옥범 전담 요원인 루크 엘비즈(애덤 로드리게스)가 새로 합류합니다. 시즌 6JJ와 교체되어 출연한 애슐리 시버(레이철 니컬스)는 연쇄살인범 아버지를 가진 인물입니다. 시즌 7에서 에밀리 프렌티스가 하차하고 언어학 전문으로 알렉스 블레이크(진 트리플혼)가 새로 합류합니다. 그러나 시즌 9에서 리드가 총에 맞으면서 메시지를 남기고 하차하게 됩니다. 그 메시지는 주로 시즌 10에서 다뤄지게 됩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미국의 범죄 드라마 중 수위가 높은 편에 속하는 드라마입니다. 프로파일러들은 현장에서 범죄자의 행동과 심리상태를 분석해 범인의 프로파일링 즉 유형을 분석합니다. 그리고 가르시아의 검색을 통해서 인터넷 정보, 해킹 등을 통해 정보를 얻습니다. 이 시리즈만의 특징으로는 극이 시작할 때 인간에 대한 명언을 넣어 정리하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2017726일부터 2017928일까지 리메이크한 크리미널 마인드가 방영되었습니다. 미국 범죄드라마를 한국형 범죄드라마로 재해석하여 방영한 것으로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는 주로 정신이상자, 소시오패스, 테러리스트 등의 범죄자를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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